땅땅땅 - 40대의 부동산 투자
채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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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11:32
땅땅땅 - 40대의 부동산 투자
투자는 공격적으로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최석진(42)씨와 유희정(40)씨는 어느덧 40대 초년을 맞이한 부부다. 30대 초반부터 자기사업을 시작, 나이에 비해 탄탄한 사회기반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서울 양천구 신정동 D아파트를 분양 받을 정도로 재테크 감각도 뛰어나다.
이번에 최씨의 재테크 목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재산가치를 높이는 것이었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고 자녀들이 커가다 보니 지출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회에 자녀들은 물론 노년을 대비해 재산을 늘리고 싶은 것이 그의 작은 소망이다.
필자는 최씨 부부를 대하면서 40대의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필자 역시 최씨와 같은 40대 동반 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40대의 부동산 투자는 재산가치를 높이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수입이 늘어나고 있고, 따라서 부동산은 물론 주식 ․ 채권 등 모든 재테크 정보에 귀를 세우며 투자계획을 세울 연령대이다.
이때는 무엇보다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했다면 부동산 경기의 흐름에 맞춰 내 집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좁은 집에 산다면 집 평수 늘리기 작전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수입이 다소 늘었다고 해서 소비를 훨씬 많이 해 버린다면 다가오는 50대의 생활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득과 지출의 규모 있는 유지는 물론 공격적인 재테크에 나서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시장의 평균수익률 이상을 기대해야 재산가치가 높아진다.
공격적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당한 부동산 상품은 단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분양권 전매, 재건축 아파트, 부실채권(저당권 거래), 개발지 투자 등이며 경매나 공매를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만하다.
이러한 상품은 짧게는 수개월 만에, 길게는 몇 년 만에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권리 상 하자나 물건상 흠결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는 피해야 한다. 이 같은 위험을 방지하려면 약간의 수수료 지출을 감안하더라도 업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수익성 보장되는 상가는 우선 계약부터
안정성과 환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상가 투자도 노려볼 만하다. 상가는 고정적인 월세수익뿐만 아니라 창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투자종목인 것이다. 게다가 목 좋은 신도시 주변이나 대단지 아파트가 배후에 있는 아파트 상가는 높은 프리미엄까지 예상된다.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므로 월세수익이 보장된 상가를 위주로 상품을 고를 필요가 있다. 다리품과 손품(인터넷)을 팔다가 수익보장형 상가나 목 좋은 상가 신규분양이 눈에 띄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달려가 계약부터 하는 게 우선이다. 신도시 주변이나 역세권의 유동인구가 많은 1층 상가는 약간의 대출을 감안하고라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면 알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40대는 노후를 대비한 재테크를 설계하는 동시에 투자가치가 있는 우량물건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흔히 주식과 채권, 예금만으로 구성하는 포트폴리오로 일관했다가는 만년 ‘전세살이’에서 헤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므로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개발용 부동산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싼값에 나온 수도권의 전원주택지나 그린벨트 토지를 중 ․ 장기적 안목에서 소규모 개발하면 재테크 차원에서 유용하다. 부동산 개발은 ‘무’에서 ‘유’를 실현하는 수단이므로 개발업자와 함께 투자가치가 높은 개발에 나선다면 노후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투자가치가 높은 개발이란 위험이 큰 대규모 사업보다는 관광지 주변에 소규모 펜션(민박집)이나 카페, 위락시설 등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면 공동투자나 동호인 투자형태로 개발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방법이다.
(( 핵심 포인트 ))
․ 부동산 재테크에 집중해 본격적 노후 대비 강구
․ 중 ․ 대형 아파트 분양권 집중공략
․ 단지 내 상가, 테마상가, 지분제 상가 등 수익성 부동산 적극 매입
․ 자금규모가 클 경우 단기 시세차익 공략해 경 ․ 공매, 재건축 아파트 공략
․ 중 ․ 장기적 투자를 원한다면 전원주택 ․ 펜션형 임대주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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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공격적으로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최석진(42)씨와 유희정(40)씨는 어느덧 40대 초년을 맞이한 부부다. 30대 초반부터 자기사업을 시작, 나이에 비해 탄탄한 사회기반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서울 양천구 신정동 D아파트를 분양 받을 정도로 재테크 감각도 뛰어나다.
이번에 최씨의 재테크 목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재산가치를 높이는 것이었다. 중년에 접어든 나이고 자녀들이 커가다 보니 지출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회에 자녀들은 물론 노년을 대비해 재산을 늘리고 싶은 것이 그의 작은 소망이다.
필자는 최씨 부부를 대하면서 40대의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필자 역시 최씨와 같은 40대 동반 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40대의 부동산 투자는 재산가치를 높이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수입이 늘어나고 있고, 따라서 부동산은 물론 주식 ․ 채권 등 모든 재테크 정보에 귀를 세우며 투자계획을 세울 연령대이다.
이때는 무엇보다 아직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했다면 부동산 경기의 흐름에 맞춰 내 집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좁은 집에 산다면 집 평수 늘리기 작전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수입이 다소 늘었다고 해서 소비를 훨씬 많이 해 버린다면 다가오는 50대의 생활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득과 지출의 규모 있는 유지는 물론 공격적인 재테크에 나서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시장의 평균수익률 이상을 기대해야 재산가치가 높아진다.
공격적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당한 부동산 상품은 단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분양권 전매, 재건축 아파트, 부실채권(저당권 거래), 개발지 투자 등이며 경매나 공매를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만하다.
이러한 상품은 짧게는 수개월 만에, 길게는 몇 년 만에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권리 상 하자나 물건상 흠결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는 피해야 한다. 이 같은 위험을 방지하려면 약간의 수수료 지출을 감안하더라도 업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수익성 보장되는 상가는 우선 계약부터
안정성과 환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상가 투자도 노려볼 만하다. 상가는 고정적인 월세수익뿐만 아니라 창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투자종목인 것이다. 게다가 목 좋은 신도시 주변이나 대단지 아파트가 배후에 있는 아파트 상가는 높은 프리미엄까지 예상된다.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므로 월세수익이 보장된 상가를 위주로 상품을 고를 필요가 있다. 다리품과 손품(인터넷)을 팔다가 수익보장형 상가나 목 좋은 상가 신규분양이 눈에 띄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달려가 계약부터 하는 게 우선이다. 신도시 주변이나 역세권의 유동인구가 많은 1층 상가는 약간의 대출을 감안하고라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면 알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40대는 노후를 대비한 재테크를 설계하는 동시에 투자가치가 있는 우량물건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흔히 주식과 채권, 예금만으로 구성하는 포트폴리오로 일관했다가는 만년 ‘전세살이’에서 헤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므로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개발용 부동산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싼값에 나온 수도권의 전원주택지나 그린벨트 토지를 중 ․ 장기적 안목에서 소규모 개발하면 재테크 차원에서 유용하다. 부동산 개발은 ‘무’에서 ‘유’를 실현하는 수단이므로 개발업자와 함께 투자가치가 높은 개발에 나선다면 노후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투자가치가 높은 개발이란 위험이 큰 대규모 사업보다는 관광지 주변에 소규모 펜션(민박집)이나 카페, 위락시설 등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면 공동투자나 동호인 투자형태로 개발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방법이다.
(( 핵심 포인트 ))
․ 부동산 재테크에 집중해 본격적 노후 대비 강구
․ 중 ․ 대형 아파트 분양권 집중공략
․ 단지 내 상가, 테마상가, 지분제 상가 등 수익성 부동산 적극 매입
․ 자금규모가 클 경우 단기 시세차익 공략해 경 ․ 공매, 재건축 아파트 공략
․ 중 ․ 장기적 투자를 원한다면 전원주택 ․ 펜션형 임대주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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