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서초·송파·용산 40만 아파트 ‘토허제’ 묶인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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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33
[속보] 강남·서초·송파·용산 40만 아파트 ‘토허제’ 묶인다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소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된다. 이들 자치구에 소재한 아파트만 2200개 단지로 약 40만가구 규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내 아파트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해제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19일 이런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은 이달 24일부터 체결된 신규 매매 계약분부터 발휘된다. 지정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정부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및 서울시의 신속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