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은 하나의 물건을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사례도 있지만, 하나의 주택에서 건물 소유자와 토지 소유자가 다르게 소유하고 있는 사례로 “법정지상권”과 집합건물에서 “토지별도등기와 대지권미등기”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물건에 대해서 필자가 그 동안 낙찰 받은 물건과 다양한 상담 사례 등을 모아서 공유물의 관리와 지분경매에서 권리분석, 돈 되는 물건을 낙찰 받아 어떻게 탈출(협의하는 비법, 공유물분할청구 소장과 가처분 작성)하는 가에 대해 알기 쉽게 기술한 책이다.

그래서 교육과정도 공유물을 관리하는 방법과 그 물건이 경매로 나왔을 때 어떻게 권리분석하고 매수 이후에 탈출하는 방법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일부가 경매가 나왔을 때 즉 법정지상권 성립여부에 관한 판단, 또는 집합건물에서 일부 지분이 나왔을 때 권리분석 후 낙찰 받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 학습은 물론 실제로 낙찰 받았던 사례를 가지고,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례들을 가지고 지분경매나 지분공매 실전투자에 대비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